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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ghest Quality & Retention of Design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미디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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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O

솔직히 다들 그렇잖아. 하루하루가 지겹고, 무얼 위해 일하는지 모르겠고, 취미생활을 시도할 에너지는 없고. 밖에나가서 맛있는 음식 하나 사먹기도 힘들다. 보고 싶은 영화들은 이미 개봉이 저 멀리로 미뤄졌고, 좋아하는 가수공연을 보러 갈 수도 없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가 보다. 일상에서 권태기가 느껴진다. 아, 지친다.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돌파구다. 무언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뭔가 도전할 힘이 없다면 새로운 아이템이라도.일상의 단조로움을 부숴버릴 무언가를 찾던 에디터의 맘에 꼭 들어온 제품이 있다. 바로 Teno다. Teno는 한 마디로정의하기는 어려운 제품이다. 한 가지 기능만 지닌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기엔, Teno는 흔히 볼 수 있는모래로 만든 아름다운 보울 형태의 조각이다. 하지만 금이 간 부분을 살짝 열면, 부드럽고 은은한 빛을 내뿜는 조명으로변신한다. 이 부분을 더 크게 열어본다면, Teno는 파워풀한 스피커로 변신한다. 터치 기능으로 컨트롤 가능한 풍부한사운드를 품고 있다. Teno의 가장 큰 장점은 하여튼 재밌다는 점에 있다.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등장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으면서, 동시에 토니 스타크의 사무실에 있다고 해도 썩 잘 어울릴 이미지. 그런 겉면에도불구하고 상상하지 못할 기능들을 품고 있다. 괜히 울적하고 지치는 하루라면, Teno를 만나보자. 모든 날 모든 순간은아니더라도 Teno를 만지는 그 순간만큼은 분명 즐겁고 행복할 것이다.

MATCHESFASHION, Summerill & Bishop과의 콜라보 통해 테이블웨어 제품 출시

MatchesFashion이 Summerill & Bishop이 함께한 새 린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바로 S&B의 시그니쳐 제품인 'Marble'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Summerill & Bishop은 준 서머릴과 버나뎃 비숍이 만나탄생한 브랜드로, 세련된 디자인 안에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브랜드다. 단조롭게 느껴지는 키친웨어에 개성과 친근함을 더해 많은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새롭게 출시된 'Marble' 테이블 린넨컬렉션은 브랜드의 감성을 아이코닉한 패션에 접목한 것이었다. 이 컬렉션에는 세 가지 사이즈로 제공되는 테이블클로스와 100% 린넨으로 제작된 냅킨이 포합되어 가족, 그리고 친구들 간의 새해 모임에 잘 어울린다. MatchesFashion은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글로벌 쇼핑 브랜드다. 30년 전 윔블던의작은 샵으로 시작한 이들은 지금은 전세계 340개의 스토어를 가지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서는 176개국의 고객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의류를 넘어 인테리어 제품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그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스위스플렉스, 스위스 하이엔드 인체공학 침대 '스위스플렉스'

디자인벤처스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스위스플렉스'는 정밀 기계 산업으로 이름이 높은 스위스에서 1949년 시작한 정통성 있는 침대 브랜드다. 고품질의 소재와 장인 정신, 혁신적인 기술의 결합으로 개인에 맞는 인체공학적 수면 솔루션을 제안해 스위스를 넘어 유럽, 중국 등 16개국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스위스플렉스는 수년 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핵심 기술인 침대 하부슬랫 베이스의 브릿지 기술을 탄생시켰다. 이는 다양한 신체 유형과수면 자세에 개별 맞춤이 가능한 기술로, 고탄성 젤과 공기 투과성이 높은 폼으로 만들어진 젤텍스 매트리스와의 상호 작용으로 수면환경에 최적화된 편안함을 선사한다. 슬랫 베이스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입문용 모델인 'Uni08'부터 브릿지 기술이 어깨와 등 부위에 적용되어 근막의 탄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에게 추천되는 'Uni12', 전체수면 부위에 브릿지 기술이 적용된 'Uni15'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돼있다. Uni22는 2014 RED DOT AWARDS, 2015 IF DESIGN AWARD,2016 독일 디자인 등 세계적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제품의 기술력과 자격을 평가하는 독일 인증 기관인 LGA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다수의 제품 인증을획득했다. '스위스플렉스'는 디자인벤처스 명품관(논현점)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팝업스토어는 오는 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현대L&C, 인도대리석 '하넥스' 신규 컬렉션 출시

현대L&C가 인조대리석 '하넥스'의 신규 컬렉션인 '캐스케이드(Cascade)', '베나토(Venato)'를 출시했다. 하넥스는 MMA(메틸메타아크릴)계인조대리석으로 자재 간 이음매가 없는 부드러운 가공이 가능하여 주로 주방가구나 카운터의 상판, 병원·학교·박물관 등 상업 시설에 건축마감재로 사용되는 소재다. 공극이 없는 무공질 자재이기 때문에 내오염성과 방수성이 우수하고, 위생성 역시 뛰어나다. 이번에 출시된 하넥스의 신규 컬렉션 '캐스케이드', '베나토'는 각각 6종, 2종의 패턴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계단식 폭포에서 영감을 받은 '캐스케이드'는 흐르는 물을 닮은 섬세한 패턴이 일품이며, '베나토'는 칼라카타 패턴과 흐름무늬의 조화로 마블 디자인을 재해석해내며 고급스러움과 고풍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국내·외 건축가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 대상 인터뷰, 빅데이터를 통한 트렌드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하넥스 신규 컬렉션 개발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을 위해다양한 채널의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펼칠 계획이며, 고객이 만족할 제품을 지속 개발하여 국내·외 인조대리석 시장을 선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 L&C는 영문용 웹사이트인 글로벌 사이트(hyundailncglobal.com)을 오픈했다. 현대L&C는 각 해외법인에서운영중인 웹사이트들을 연계하는 허브 게이트 역할과 동시에 해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영문으로된 기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내의 기업 및 제품 인지도를 동시에 제고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LG하우시스, 2021/22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개최

LG하우시스가 지난달 15일 'LG하우시스 2021/22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열고, 내년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제안했다. 올해로 21회 째인 LG하우시스의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국내외 사회 이슈와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산업 흐름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인테리어와 디자인 트렌드를 전망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됐다. LG하우시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부분의 활동이 집이는 사적인 공간을 중심으로 집약되고, 이에 따라 집이 경제적, 문화적,교육적 활동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거주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적 특색과 개개인의 다양성이 부각되는 '퍼스널 트렌드' 현상도 심화된다는 전망이다. 또한, LG하우시스는 가사·휴식, 업무·학습, 문화·레저, 안전·건강 등 각 카테고리 별 일상의 변화에 주목해, 집에 새롭게 요구되는 공간적 특성에 기반한 디자인 테마를 제안했다. LG하우시스가 제안한 3가지 공간 디자인 테마는 ▲도피와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직접 만든 세상에 들어온 착각을 들게 하는 초현실적인 디자인에 주목한 '홈 캠프(HOME CAMP)' ▲스톤, 우드, 메탈 등 소재가 지닌 물성에 집중해 편집숍이나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펜트하우스(PENT-HAUS)'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담은 버섯, 나비, 들꽃 등 동화적인 모티브를 반영한 '그래니스 코티지(GRANNY'S COTTAGE)' 등이다.

FREEWRITE TRAVELER

마감 기간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마음이 초조해진다. 새로운 달이 시작되면 여유를 가지고 기사를 작성하겠다고 마음 먹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이번 달도 어김없이 워드 창을 띄운 채로 키보드를 열심히 두드려보지만, 시간은 야속하게도 빠르게만 흐르는 것 같다. 우선 기사를 쓰기 위해서는 나름의 사전 조사가 필요하다. 자료를 찾기 위해 인터넷 브라우저를 클릭하는 순간, 옆길로 새지 않겠다는 다짐은 무색하게 엉뚱한 기사를 클릭해버리고 만다. 기사를 클릭한 김에 인스타그램도 한번 들어가 보고, 평소 눈여겨보지 않던 유튜브 추천 동영상은 오늘따라 눈 앞에 계속 아른거린다. ‘까톡’하고 울리는 알림에도 서둘러 답장해줘야 한다. 결국 이렇게 하염없이 시간을 흘려 보냈다. 이러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았을 것이다.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과제를 하는 등 모든 방해요소를 제거한 집중의 순간이 필요한 때다. ‘프리라이트 트래블러(Freewrite Traveler)’는 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위아래로 접어 노트북처럼 휴대할 수 있는 프리라이트 트래블러는 0.7kg의 가벼움을 자랑한다. 풀 사이즈의 시저 키보드는 한글을 비롯해 영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일어, 중국어 등 30여 개의 배열을 지원하며, E-잉크를 사용해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4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오랜 시간 사용해도 눈이 피로하지 않고 밝은 야외에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자랑한다. 작업한 문서는 내장 메모리에 실시간으로 백업되며 100만 페이지의 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 드롭박스, 에버노트, 구글 드라이브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데이터 백업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Wi-Fi를 지원하지만 SNS, 웹브라우저, 유튜브 등은 불가능하다.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메신저 알림도, 메일도, 인터넷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로지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 글이 쓰고 싶다면 트래블러를 열고 시작해보자.

디자인벤쳐스, 강남의 밀라노 푸오리살로네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플렉스폼 참가

유럽 최고의 디자인 페스티벌 밀라노 푸오리살로네(Fuori Salone)'가강남에서 열렸다. 바로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강남'이 그것이다. 서울강남 학동로는 본래 국내 인테리어 디자인의 1번지로 꼽히는 곳이다.LG하우시스 등 한국 대표 인테리어 자재 기업부터 하이엔드 해외 브랜드까지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행사의 목표는 인테리어 디자인의 대중화였다. 디자인과 예술이 대중에게 보다 이해되기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해외 참가 브랜드는 디자인벤처스가 수입하는, Joe Colombo 등과의 협업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이탈리아의 플렉스폼(Flexform)이다. 디자인벤처스는 1990년 우드모드로 시작, 29년 동안 고급스러운 디자인 가구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해왔다.원목, 대리석, 가죽 등 고급 천연 소재를 활용해 침대, 식탁, 소파 등 다양한가구 디자인, 수입, 유통, 판매해왔으며 원목 가구 업계에서는 국내 최장수기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독보적인 디자인을 인정 받아 왔다. 그런 디자인벤처스가 수입하고 있는 플렉스폼 역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유연한(Flexible) 형태(Form)라는 의미의 플렉스폼은 이름부터 가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이태리 모던 디자인 가구 브랜드로, 이탈리아 필리디 조반니 갈림베르티가 설립한 회사다. 70년대부터 이미 Joe Colombo,Cini Boeri, Sergio Asti 등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해온 브랜드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치테리오와의 협업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모듈로 구성된 소파와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를 만들어왔다.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은 플렉스폼을 대표하는 수식어 중 하나로, 늘 최고의 장인과 협업해공간을 돋보이게 하고, 심리적 편안함을 제공하는 컬렉션으로 많은 고급공간에서 사랑 받고 있다. 이번 인테리어 디자인 위크 강남은 브랜드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현대L&C, 인트렌드 세미나 개최,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는 '스테이홈'

현대L&C는 지난 달 6일 1,500여 명의 건설·인테리어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인 '2021/22 인트렌드(Intren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현대L&C는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스테이홈'을 제시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인식 변화를 분석한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인트렌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상황에 따라, 업계 최초로 온라인 웨비나(Webina,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현대L&C가 제시한내년 인테리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스테이홈'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나를 보호하기 위한 공간(Care at home), 업무하기 위한 공간(Work at home),지인들을 초대하는 공간(Gather at home) 등 세 가지 트렌드로 구분했다. 현대L&C는 첫번째 주제인 'Care at home'을 통해 사람들이 집을 외부와 철저히 분리된 '개인의 성역'으로 인지하고, 안전한공간인 집에서 힐링을 즐기기 위해 공간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익숙한 패턴과피로감을 덜어줄 수 있는 천연 그대로의 색상이나 소재, 그리고 카페나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과감한 장식들이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 소방산업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LG하우시스가 소방청이 발표한 '제12회 소방산업대상'에서 'LG Z:IN(LG지인) 준불연 시트'로 산업기술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이 주관하는 '소방산업대상'은 소방산업 분야의 첨단기술, 제품, 공법 등에 관한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한 우수 기술인 및 기업(단체)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소방산업진흥을 도모하는 시상이다. 'LG지인 준불연 시트'는 종이, PVC(폴리염화비닐) 등을 사용하는 일반 벽지와는 달리 준불연 소재의 베이스층을적용, 불이 쉽게 번지지 않고 화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준불연 성능 인정서를 획득한 제품이다. 기존 준불연 이상의 벽체 마감재인 도료나 석재와 비교해 시공 시간이 적게 들고 비용을 20~50%까지 절감할 수 있어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함은 물론 준불연 자재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LG하우시스의 연구개발(R&D)과 중소기업의 생산 기술을 통해 출시한 제품이라는 점도 상생협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LG하우시스는 산후조리원, 고시원, 휴게음식점 등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높아 불연 또는 준불연 성능의 실내마감재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는 다중이용업소의 벽장재로 'LG지인 준불연 시트' 공급을 늘려 갈 계획이다.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는 "화재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청으로부터 LG지인 준불연 시트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LOVA LAMP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한 번씩 세월의 흐름을 느낄 때가 있다. 에디터는 얼마 전 조카들을 만나 자신의 체력과 나이를 실감해버렸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귀여운 조카들이 잔뜩 늘어났고,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건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어떠한 놀이나 장난감도 아이들의 관심을 오랫동안 잡아두지 못했다. 유튜브를 틀어주면 눈동자를 빛내며 조용해지곤 하지만 아이들과 스마트폰만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고 싶지는 않았다. 의외의 효과는 동화책이었다. 역시 정공법이 통하는 건가 싶었지만 이 방법은 에디터가 먼저 깃발을 들 수 밖에 없었다. 주인공부터 엑스트라까지 일인다역을 소화하며 한 편의 드라마를 선보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또한, 아이들의 호기심과 체력은 어마어마한 상대였다. 새삼 부모님의 위대함을 느끼던 그 날 이후, 평소라면 무심코 지나칠 아이템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네이버가 출시한 ‘클로바 램프’는 에디터가 느낀 고충을 기술적으로 해결한 제품이다. AI 스피커와 탁상용 조명, 카메라까지 더해진 이 책 읽어주는 스탠드는 아직 한글을 읽지 못하는 어린아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클로바 램프는 광학 문자 판독 기술 CLOVA OCR을 통해 한글, 영어 동화책 등의 글자를 인식 후 음성 합성 기술의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책을 읽어준다. 기쁨, 슬픔 등의 감정까지 표현해 책을 읽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어른들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클로바 램프는 일반적인 클로바 AI 스피커 역할도 모두 수행한다. 클로바 AI가 지원하는 모든 일상 명령어를 쓸 수 있으며, 지식 정보 검색, 음악 추천 및 재생, 날씨, 뉴스 생활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거기에 램프라는 본분에 충실하여 자동 밝기 조절 기능과 태양광 조명, 4가지 색온도 모드(독서, 창의력, 수리, 수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T-Dryer

칫솔 위생이 중요하다는 거, 누구나 다 잘 안다. 그럼에도 굳이 관리할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우선 귀 찮다. 바쁜 아침, 씻고 나갈 준비를 하기에도 빠듯한데 건조하고 살균까지? 아침에 감은 머리 건조할 시간도 없다. 또 다른 이유. 칫솔이 얼마나 더러운지 잘 모른다. 양치를 하고 입안을 잔뜩 가글하고 나면 칫솔은 서랍 속으로 다시 들어간다. 그러면 알아서 잘 마르겠지, 싶다. 살균? 세균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겠어. 세 번째 이 유. 중요성을 알고 있고, 칫솔이 얼마나 더러운지 절감하게 된다고 해도 어떻게 건조하고 살균해야 하는 지 알 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Cleand T-Dryer 아닐까. T-Dryer는 휴대용 칫솔 살균 기다. 그간 소형 살균기는 넘기 힘든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UV 칫솔살균기는 살균 효과는 확실했지만 건조 기능은 없었다. 열건조 칫솔 살균기는 뜨거운 열로 변형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T-Dryer는 소형 살균기임에도 바람을 통해 칫솔을 건조하고 UV 살균 기능을 제공하는 등 그간의 칫솔살균기에서 탈피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T-Dryer의 바람 건조 기능은 꽤 흥미롭다. 강력한 모터를 탑재한 팬(Fan)을 통해 물기를 빠르게 제거한 다. 무려 분당 4,700번 회전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끝도 없이 치솟는 요즘이다. 입에 넣는 칫솔, 이 제 다시 한 번 살펴보아야 할 때가 아닐까.

현대L&C,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 인테리어 필름 ‘보닥’ 협찬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 인테리어 필름 ‘보닥(Bodaq)’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10월 17일 첫 방영된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청춘들의 성장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남주혁, 수지 등 인기 배우들이 총출동한 하반기 기대작이다. 현대L&C 인테리어 필름 ‘보닥’은 드라마 속 주 무대가 되는 ‘한국의 실리콘 밸리’인 ‘샌드박스’의 사무공간 및 로비, 휴게공간 곳곳에 우드, 메탈, 단색 등 다양한 패턴의 제품이 적용되어극 중 주인공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스타트업 사무공간의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있다. 현대L&C ‘보닥’은 국내 1위 인테리어 필름 브랜드로, 필름 뒷면에 특수점착제가 처리되어 있어 벽이나 몰딩, 문, 가구 등에 부착할 수 있는 표면마감재다. DIY용 제품은 아니지만, 시공이 어렵지 않아 셀프 인테리어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1인가구, 집콕족을 비롯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보닥은 뛰어난 친환경성은 물론, 400여종이 넘는 다양한 패턴을 보유하고 있어 어떠한 공간이든 최적의 인테리어를 연출해주는 표면 마감재”라면서“이번 제품 협찬을 비롯해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주말드라마 <오!삼광빌라>에 엔지니어드 스톤 ‘칸스톤’제품을 협찬하는 등 B2C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 고객여러분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L&C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런칭하며 구독인증 이벤트를 시작했다. 기간은 2일부터 13일까지로, 현대L&C의 영상과 채널에 구독, 좋아요를 한 화면을 캡쳐,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LG하우시스, 전시장 비대면 체험 확대

LG하우시스가 플래그십 전시장 ‘LG Z:IN 스퀘어(LG지인 스퀘어)’에안내 로봇을 도입하며 전시장의 비대면 체험 확대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플래그십 전시장 ‘LG지인 스퀘어’에 LG전자의 자율주행 안내로봇 ‘LG 클로이 안내로봇(LG CLOiGuideBot)’을 도입, 방문 고객이 직원의 도움 없이도 전시장을 둘러볼수 있는 비대면(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인천국제공항에 도입된 ‘LG 클로이 안내로봇’은 현재까지 공항 안내 업무를 수행해오며 로봇의 자율주행 안전성을 검증했다. 이후 대형 쇼핑몰,자동차 전시장, 아파트 모델하우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돼 활용도를높이고 있다. LG지인 스퀘어에서 운영되는 ‘LG 클로이 안내로봇’은 본체 디스플레이와 음성 기능을 통해 전시장 층별 안내, 전시 제품 소개, 1층 전시공간 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안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방문객이 ‘LG 클로이 안내로봇’의 화면을 터치하면 ‘LG지인스퀘어’의 각 층에 있는 전시공간과 제품의 종류를 보여줘 고객이 스스로 제품을 찾아보고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이용자가 로봇 투어 모드를 선택하면 주방, 욕실, 홈오피스, 홈카페, 거실 등으로 꾸며진 1층 전시공간과 적용된 제품에 대해 ‘LG 클로이 안내로봇’의 안내에 따라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둘러볼 수 있다. ‘LG지인 스퀘어’는 지난 7월 디지털 카탈로그, 동영상, 시뮬레이션 기기 등을 활용해 비대면 체험이 가능한 전시장으로 리뉴얼된 데 이어 이번에 안내로봇까지 도입하며 방문객이 직원 도움 없이도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보다쉽고 편리한 고객중심 전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YTAA, 젊은 건축가상 2020을 통해 젊은 건축가를 만나다

YTAA(Young Talent Architecture Award, 젊은 건축가상) 2020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에서 가장 재능 있는 건축학과 졸업생들이 만났다. 12팀의 후보가 YTAA 우승을 위해 경쟁했고, 다른 9팀의 우승 후보가 YTAA 2020 아시아 에디션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해당 컴피티션에는 Michael Strixner(Vienna University of Technology)의 Between the Things,Willem Hubrechts(University of Leuven)의 Off the Grid, Gasper Lambe와 VianneySoulard(Catholic University of Louvain-la-Neuve)의 Temporary use as a newright to the city, Edvardas Bukota(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 Zurich)의Conditions and Contradictions on the Furka Pass 등 쟁쟁한 작가들이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벨기에의 Willem Hubrechts, 스페인의 ÁlvaroAlcázar Del Águila, Eduard Llargués, Roser Garcia,Sergio Sangalli, 영국의 Monika Marinova, 칠레의Pía Montero, Maria Jesús Molina, Antonia Ossa가YTAA 4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YTAA 아시아 에디션에서는 한국인 수상자가 탄생했다. 한양대학교 건축학부의 김지수는 Yulgok Street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Tianjin University의 학생들 역시 The Wall을 통해수상에 성공했고, 인도의 Shreeni Benjamin 또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YTAA는 Fundació Mies van der Rohe가 유럽연합의 크리에이티브 유럽 프로그램 지원과 유럽건축교육연합, 유럽건축가협의회와의 제휴를 통해조직한 유럽연합 현대건축상, 미스 반 데어 로에 상의 일부로서 진행되고 있다. 월드아키텍트, 유럽문화센터, USM 등의 파트너는 수상자들의 EU MiesAward에 참여한 건축가 및 비평가와 함께 네트워크의 일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YTAA 2020의 전시회는 제17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부대 행사로 2021년 5월 22일 베니스 유럽문화센터 Palazzo Mora에서 개막될 예정이다. 이전의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수상자들은2020년 11월부터 전 세계 대학을 시작으로 순회전시회를 진행한다.

THE CITYRADIO

‘잘 자요’, ‘별이 빛나는 밤에’. 누군가는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자연스레 목소리를 떠올리거나 누군가에게는 그저 뜻 모를 한마디일 수도 있겠다. 에디터는 전자에 해당한다. 라디오를 즐겨 듣는 편은 아니었지만, 일상 속에서 익숙하게 자리했고 당연하다는 듯 DJ의 목소리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과거에는 라디오가 몇 안 되는 유흥거리 중 하나이자 세상의 소식을 알 수 있는 정보통이었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많은 미디어의 발달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사양 매체 중 하나일 뿐이다. 에디터의 집에도 낡고 오래된, 무겁고 투박한 라디오가 있으나 먼지만 수북하게 쌓인 채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지 오래다. 요즘은 굳이 라디오 기기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도 라디오를 들을 수 있으니 더욱 그렇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 때문일까, 자리만 차지하는 라디오를 막상 버리고 싶지는 않았다. 에디터의 이러한 마음을 알아주는 제품을 발견했다. 이탈리아 브랜드 Palomar를 위해 디자이너 Pizzolorusso가 디자인한 ‘CityRadio’는 전통적인 라디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튜닝 다이얼이 적용된 라디오는 아날로그 제품의 이미지를 최신 기술과 감성으로 표현하여 우리의 향수를 자극한다. 원하는 대로 분리 및 결합이 가능한 독특한 마그네틱 키로 주파수 설정을 할 수 있으며, 간단한 클릭만으로 전 세계 라디오에 접속할 수 있게끔 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해당 리스트에서 제외되었지만, 뉴욕, 파리, 로마, 시드니, 바르셀로나, 아테네 등 18개 도시의 청취가 가능하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트리밍 공급자 중 하나와 독점 계약해 60,000개가 넘는 라디오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Sprintbok

화이트 베이스에 목재를 더한 인테리어가 요즘의 트렌드다. 화이트가 가진 깨끗하고 깔끔한 인상이 나무가 가진 자연스러움을 잘 살려주고, 화이트에서 느껴질 수 있는 차가움을 나무가 가진 따뜻함이 중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좀 더 산뜻함을 더하고 싶다면 플랜테리어도 괜찮다. 이에 어울리는 가구를 찾기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유일한 문제가 있다면 운동 기구다. 철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도통 집과 어울리지 않는다. 제아무리 멋지게 인테리어를 한 운동시설들도 마찬가지다. 기구를 들이고 나면 인테리어와의 부조화만 극대화되어 보인다. 해법이 있다면 NOHrD다. 독일의 무동력 운동기구 브랜드 NOHrD는 모든 운동기구의 베이스를 원목으로 제작한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마감으로, 홈 짐을 꾸미고자 하는 이들에게 NOHrD보다 나은 선택은 없을 것 같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Sprintbok이다. 62개 목제 베이스 표면에 리놀륨을 코팅해 내구성을 더했다. 라멜라를 통해 충격을 흡수, 기존 트레드밀과는 다른 쿠션감을 지녔다. 그러나 가장 큰 특징은 '무동력'이라는 점일 것이다. 말 그대로다. 동력을 필요로하지 않는다. 속도나 강도를 설정할 필요 또한 없다. 사용자의 운동 능력에 맞게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운동 기구가 시커멓기만 한 기계였던 시절은 이제 지나갔다. 운동 역시 새로워질 수 있다

PRINKER

타투는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설고 이질적인 대상이 아니다. 한때 암묵적으로 금기되거나 음지 문화로 여겨졌던 타투는 새로운 예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드러내는 하나의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예전보다 타투에 관한 편견이 없어진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다. 새길 때의 아픔과 쉽게 지우지 못하는 반영구적인 성격, 거기에 비용까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멋진 그림 혹은 글씨를 나의 살갗에 새길 때는 큰 결심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스티커나 헤나 등 여러 대체 아이템들이 등장하긴 했지만, 타투를 리얼하게 재현하기에는 무언가 아쉬운 점이 존재했다. 이러한 갈증을 달래줄 새로운 물건이 등장했다. 바로 템포러리 타투 솔루션 ‘프링커(Prinker)’다. 프링커는 단 3초 만에 프린팅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타투 디바이스로, 앱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이를 기기에 전송하면 바로 프린팅된다. 피부 위에 선명하게 그려진 타투는 최대 2일 동안 유지되며,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어 물에 지워지지 않는다. 프링커의 잉크는 화장품 원료로 제작한 자체 개발 상품으로, 식약처와 FDA, CPNP의 등록은 물론 안정성 평가까지 완료했다. 타투를 지우고 싶을 땐 비누로 간편하게 지울 수 있다. 하지만 프링커의 가장 큰 매력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수천개의 타투 디자인이라 말할 수 있다. 내부 디자인팀이 제작한 도안부터 외부 일러스트레이터, 타투 디자이너와 협업한 디자인까지. 그러나 이 중에서도 마음에 드는 타투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직접 드로잉하여 나만의 도안을 완성할 수 있다.

IDEAS GRAND PIANO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마음을 설레게 하는 몇몇 물건들이 있다. 에디터에게 그중 하나는 어른들의 장난감이라 불리는 레고다. 어린 시절 레고로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았고, 그 생각은 순진한 어린아이의 상상으로 그친 것이 아닌 현재진행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레고 아이디어 그랜드 피아노(LEGO Ideas Grand Piano)’는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실제 연주가 가능한 제품이다. ‘아이디어’는 레고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리즈로, 레고 그룹에 소속된 디자이너가 아닌 일반 레고 팬이 만든 것이다. 레고 아이디어 홈페이지에 자신만의 작품을 디자인하고 출품하여 1만 명 이상의 득표를 얻은 경우 레고 그룹의 심사를 통해 실제 제품화 여부가 결정된다. 음악 교사로 일하고 있는 레고 마니아 도니 첸(Donny Chen)이 고안한 제품은 실제 그랜드 피아노의 아름다운 외관과 정교한 부품은 물론 작동 원리까지 그대로 재현해냈다. 총 3,662개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탈착 가능한 25개의 건반과 여닫을 수 있는 상단 덮개, 실제 피아노와 같은 해머 작동, 움직이는 페달 등 그랜드 피아노의 핵심 요소들을 모두 레고로 직접 조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레고 파워드 업(LEGO Powered Up)’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하면 마치 연주자가 된 것처럼 건반을 움직이며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 가능하고, 자신만의 곡을 만들거나 미리 저장된 곡을 재생할 수도 있다.

CARRIER37

어릴 적 절대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았던 가정용 컴퓨터는 이제 노트북만으로 제 역할을 다 하게 됐다.밖으로 노트북을 가지고 나와 일을 하고 영화를 보거나 공부를 하는 시대이다. 오늘 에디터가 소개하고 싶은 제품도 책상 위에서 보다는 거리에서 더욱 당신을 개성있는 아티스트로 만들어줄 제품이다. 현대적인 기술을 융합하며 예기치 않은 형태와 기능의 독특한 제품들을 창조해온 LOVE HULTÉN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LOVE HULTÉN의 커스텀 신시사이저 Carrier37은 겉으로 보기에는 건반 모양의 뚜껑을 가진 공구박스 혹은 아이스박스같기도 하다. 그러나 이 제품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신시사이저와는 전혀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다. 우선 뚜껑을 열어보자. 레트로한 느낌의 컨트롤러가 나오고 멜로디언처럼 키보드는 분리된다. 바닥에 숨겨져 있는 케이블을 연결하면 LOVE HULTÉN만의 신시사이저가 완성된다. Carrier37은 신시사이저 KorgMinologue를 위한 맞춤 목제 케이스로, 강력한 4-Voice 아날로그를 제공한다. 이 귀엽고 휴대성까지 갖춘 커스텀 신시사이저는 가정용 컴퓨터를 휴대할 수 있었던 대형 가방인 Commodore SX-64(1984)에서 영감을 얻어디자인됐다. 만약 당신이 신시사이저 Korg Minilogue에 관심이 없다면, 다른 하드웨어를 위한 맞춤 케이스로도제작할 수 있으며, 테마 색상까지 사용자 정의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이 조그맣고 귀여운 신시사이저를 들고 나가보자. 당신의 연주를 듣는 사람들의 귀는 물론, 그들의 눈까지도 즐겁게 해줄 것이다. by LOVE HULTÉN

SOUNDCORE WAKEY

오늘 소개할 물건은 얼핏 보면 탁상용 시계처럼 생겼다. 아침이 오면 요란한 알람이 울리고, 알람이 필요 없는 하루의 나머지, 23시간 59분은 그곳에 없는 물건처럼 여기곤 하는. 그러나 지금은 시계가 필요 없는 시대다. 시간은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다. 시간을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은 어떤 물건의 부가기능일 수는 있지만 주기능일 수는 없다는 이야기다. 물론 Wakey는 시간을 알려주고, 때론 알람을 울려 잠을 깨우기도 한다. 사실 Wakey는 블루투스 스피커다. 시계와 알람은 제품의 부가기능일 뿐이다. 평균 이상의 Sound Bar를 만들어왔던 Anker가 고심한 결과물로, 믿을만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이에 더해 Wakey는 무선충전기 기능을 갖췄다. QI 국제 표준 인증을 받았고, 최대 10W까지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멀티포트로서의 기능도 가지고 있는데, Wakey를 이용해 총 세 개 기기의 유선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흥미롭다. 릴렉스 사운드 기능을 갖춰, 백색음효과로 숙면을 유도한다. Soundcore Wakey Bedside Speaker라는 이름답게, 침대 곁에서 당신이 필요로 할만한 기능들은 전부 다 갖추고 있다. 배게 맡에 당신이 가져온 근심과 걱정 거리들 역시 Wakey의 백색소음 앞에서 새하얗게 지워질 것이다.